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린 왕자 (문단 편집) === [[가로등]]을 켜는 사람(점등인) (Allumer de réverbère) === 5번째 별의 주인. 5번째 별은 어린 왕자가 방문한 별 중에서 가장 작은 별이었다. 왕의 명령으로 아침에 [[가로등]]의 불을 끄고 밤에 불을 켜는 일을 하고 있었다. 낮에는 쉬고 밤에 잤다. 그러나 무슨 일인지 별의 [[자전]]속도가 빨라지는데 명령은 그대로인 바람에, 점등인은 쉬지도 자지도 못하고 거의 초 단위로 가로등의 불을 켰다 껐다 하고 있었다. 자전시간이 1분이니까 30초에 1번씩 켰다 껐다 해야 한다. 이것 때문에 작중에서 웃픈 장면이 나왔는데, 말하다가 가로등 켜는 사람은 (어린 왕자가 놀라자) 태연히 말한다. >놀랄 것도 없다. 우리는 벌써 1달이나 대화를 나누었어. 왜냐면 어린 왕자와 점등인은 30분 동안 대화를 했는데, 하루가 1분이다 보니 30분을 대화하면 30일, 즉 1달이 흐른 것이기 때문. 여섯 별의 주인 중에 유일하게 어린 왕자에게 긍정적인 평을 듣는다. 잘 보면 무지 고달픈 삶을 산다. 그게 불쌍해 보였는지 어린 왕자가 "별이 작으니 세 발짝만 걸어도 다 걸어지니까, 걷다 보면 계속 낮이니 잠깐 쉴 수 있다"고 했다. 하지만 이 사람의 진짜 소원은 한번 푹 자보는 거였기에 실패했다. 그런데도 점등인은 성실하게 할 일을 한다. 어린 왕자는 점등인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. >왕, 허영심 많은 사람, 술꾼, 사업가가 이 점등인을 본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여기겠지. 하지만 나에게는 그들보다 이 점등인이 더 나은 사람이야. 적어도 점등인은 그들과는 달리,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